Mesh 내부 핸드오버 오탐 줄이기: Guard Timer 효과
AP 사이를 옮겨 갈 때 생기는 순간적인 신호 저하를 커버리지 이탈로 오인해 셀룰러로 넘어가는 문제를, 0.5초 Guard Timer로 96.9% 줄였습니다.
1. 이번 리포트의 관점
Wi-Fi Mesh 안에서 로봇이 한 AP에서 다른 AP로 옮겨 갈 때(Mesh 내부 핸드오버) 신호가 잠깐 떨어집니다. 전환 로직이 이 순간을 실제 커버리지 이탈로 오인하면 불필요하게 셀룰러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핸드오버 직후 0.5초 동안 RSSI 기반 전환을 보류하는 Guard Timer를 적용해 효과를 측정했습니다.
여기서 “오탐”은 Mesh 내부 핸드오버 직후 0.5초 안에 일어난 Wi-Fi → 셀룰러 전환으로 정의했습니다.
2. 실험 조건
이동 유형 4종(무작위·순찰·운반·작업) × 시드 10개 = 40쌍, Guard Timer 끔/켬 비교
기준 구성: LTE 예비 경로, 로봇 10대
교차 검증: 5G NR 예비 경로, 로봇 20대 조건 (각 시드 5개)
3. 결과
지표 | 끔 | 켬 |
|---|---|---|
Wi-Fi → 셀룰러 전환 | 738회 | 750회 |
오탐 전환 | 32회 (4.3%) | 1회 (0.1%) |
Mesh 내부 핸드오버 | 124회 | 129회 |
전체 전환 이벤트 | 1,320회 | 1,353회 (+2.5%) |

이동 유형별 오탐 전환 수 (Guard Timer 끔 / 켬)
오탐이 96.9% 줄었습니다. 5G NR, 로봇 20대 조건에서도 같은 경향이 나타나, 특정 설정에 국한된 효과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부작용은 작았습니다. Guard Timer는 RSSI 조건만 잠시 보류하고, PDR 저하 같은 다른 전환 조건은 그대로 동작합니다. 실제로 연결이 나빠지면 여전히 전환되며, 전체 전환 수 변화는 +2.5%였습니다.
4. 함께 확인한 사실: AP 배치의 음영 구간
처음에는 두 AP 사이를 오가는 경로를 일부러 만들어 핸드오버를 유도하려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58 dBm 기준에서 AP 하나가 안정적으로 커버하는 거리는 약 80 m인데 AP 간격은 200 m여서, 두 AP 사이에 약 40 m의 음영 구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8대 중 1대만 깔끔하게 핸드오버했고 나머지는 그 구간에서 셀룰러로 넘어갔습니다. Guard Timer의 효과와 별개로 AP 배치 간격 자체가 중요한 설계 요소라는 뜻입니다.
5. 한계와 다음 단계
0.5초 한 가지 값만 시험했습니다. 0.2 / 0.5 / 1.0 / 2.0초 등으로 최적값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Wi-Fi 대역(2.4 / 5 GHz)과 트래픽 부하에 따른 영향은 아직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NSLab Tech Note — 본 기술 리포트는 연구·현장 검토 과정에서 정리한 기술 자료로, 특정 제품이나 솔루션의 성능을 보장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